서울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신뢰받는 정책 파트너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2012년 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에는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으로 독립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 10월, 서울의료원에 통합되어 공공보건의료지원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노인빈곤과 자살 등의 건강문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후유증, 지역간 건강형평성 문제의 심화, 급격한 보건의료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자체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등 실천적 접근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지원단은 서울시의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 시행, 및 평가 전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서울시 산하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경영 정상화와 활성화를 돕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과적인 돌봄체계 구축에도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지원단은 의료기관의 진료데이터, 심평원과 건보공단의 보험청구자료 등을 활용하여 수준높은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서울시의 효과적인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울시민과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지원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함께 “건강한 서울,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 박병주